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.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,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애신각라 윤례 (문단 편집) == 취미와 특기, 좋아하는 것 == 실무적인 특기부터 이야기해 보자면, '''[[외국어]]'''에 일가견이 있는 듯하다. 감로사 시절 [[마격 칸]]이 [[뱀]]에 물려 살려달라고 [[준가르]]어로 말하는 것을 알아듣고 이 사람이 준가르인이라고 눈치를 챘을 정도이다. 그냥 알아듣는 정도가 아니라 꽤 유창한 듯하여, 준가르의 마격 칸이 황제를 보러 온 자리에 있었는데, 칸이 준가르어로 시구를 읊자 혼자 알아듣고 대꾸를 해주었다. 또한 '''군사적 재능'''도 꽤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. 칸을 쫓아간 일로 황제의 미움을 사 변방으로 유폐되었을 때 그곳에서 병사들을 지휘했는데, 그 행적에 대해 호평을 받은 덕분에 더더욱 황제에게 미움받았다. 여태까지 무능한 척 했음에 대한 배신감, 미워죽겠는데 남들 눈이 있으니 상을 줘야하고,[* 명목상 과군왕은 나라를 위해 자청한 것이며, 때문에 공로를 인정하여 친왕으로 올려준다.] 역시 저 놈은 나보다 뛰어난 놈이었다는 열등감까지 자극한 셈이다. 그리고 원명원에서 사냥했을 때 날쌔서 잡기 힘든 새를 화살로 맞혀 잡을 것을 보고 [[견환]]이 탄복할 정도의 '''궁술 솜씨'''를 지녔으며, 신패륵과 더불어 말 경주를 하는 등 만주족 아니랄까봐 '''말을 모는 실력'''도 뛰어나다. 그러나 견환이 환궁했을 때는 심란함을 이기지 못했는지 마구 말을 몰다가 떨어져서 중상을 입어 [[온실초]]와 [[완벽(옹정황제의 여인)|완벽]]이 간호해주어야 했다. 시조나 문학에도 박식하여, [[마격 칸]]이 읊은 시구에 과군왕이 답을 해주는 걸 보고 [[옹정제(옹정황제의 여인)|황제]]가 친히 "17째가 형제들 중에서는 문학에 가장 조예가 깊으니 얘기를 많이 나누시구려." 라고 인증을 때려줄 정도이다. 이러한 문학적 소양 덕분에 [[견환]]과도 연애편지를 시구로 써서 주고받을 수 있었다. 물론 돈친왕에게는 쓸데없는 특기라면서 까이지만, 황제 친히 평가해주길, "윤례는 글도 기마 솜씨도 선황의 지도를 직접 받아 황제보다 뛰어나다." 라고 한 적이 있다. 기마 솜씨는 그렇다 치더라도 글까지 황제보다 뛰어나면 진짜 우수한 인재라고 할 수 있다. 예술 쪽에서는 음악이 특기라, 피리를 잘 분다. 밤새 피리를 불어서 능운봉의 [[견환]]을 위로해 줄 정도이다. 그가 부는 장상사 피리와 견환이 뜯는 장상사 금은 잘 어울리는 한 쌍. 그림도 잘 그린다. 감로사 시절 견환의 초상화를 그리거나, [[풍약소|경비]]와 같이 있는 [[롱월공주]]를 그림으로 그려 가져다 주기도 했다. 그림 감상 역시 좋아하는지 [[옹정제(옹정황제의 여인)|황제]]에게 책봉사 역할의 답례로 그림 한 점을 달라고 부탁할 정도. 또한 풍류에 대한 예술적 감각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는다. 그래서 황제는 견환의 생일 잔치 자리를 꾸미는 것을 그에게 맡겼고, 그는 황제의 기대에 부응하여 하늘에는 연을, 물에는 연꽃을 한 가득 깔아놓아 견환을 기쁘게 만들어준다. 석안(나팔꽃)은 처음에는 그리 관심 두지 않았으나 중원절 연회에서 몰래 산책을 하던 견환과 만나 이야기를 나눈 뒤 꽤 좋아하게 된 듯. 반대로 연꽃은 무척 좋아해서 원명원 봉래주에 머물 때 연꽃이 지는 계절임에도 불구하고, 멋대로 배를 저어 지지 않은 연꽃을 찾다가 견환을 도와주기도 했다. 오동나무 꽃도 좋아한다. 아버지 강희제와 어머니 서태비의 사랑의 증표라고. 또한 아버지인 [[강희제]]가 내려준 자귀나무도 아끼는데, 과군왕이 아낀다는 이유로 [[섭란의|녕귀인]]이나 [[견환]]도 좋아하는 꽃이 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